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문동신 군산시장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양 시군 간부공무원 이 27일 17시에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화해·협력·상생·공동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11월 26일 서천에서의 만남이후 두 번째 만남으로 화해와 상생 분위기가 더욱더 무르익었으며,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심도있게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한 노박래 서천군수도 “지난 서천에서 만남이 양 시군 화합을 위한 첫 걸음이었다면, 오늘 만남은 도약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문동신 시장님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환대에 깊은 감동을 느끼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군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의 만남이 화해와 소통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다음달 3일 행정협의회 재개를 통해 상생과 협력의 결과가 더욱더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