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대한적십자사(한적)가 육아서비스 전문 기업 제로투세븐과 함께 저소득층 미숙아(이른둥이)의 의료비와 양육을 지원하는 '이른둥이 그린 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적은 이날 오전 제로투세븐 측으로부터 기부금 5300여만 원을 전달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앞으로 해당 연도 최저생계비의 200% 이하로 살아가는 가정에서 태어나 병원에 입원 중인 이른둥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에 선정된 가정에는 의료비를 포함한 1년간의 맞춤 서비스 외에도 필요에 따라 의료, 주거, 교육 등의 긴급지원이 추가로 이뤄진다. 지원 신청은 한적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관련기사이상민, 언론사 단전·단수 의혹에 "소방청장에게 지시하거나 한적 없다"'둘만의 시간'…바이든·시진핑 한적한 사유지서 만난다 #대한적십자사 #미숙아 #저소득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