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정보윤리학교와 스마트윤리 시범학교를 통해 청소년의 정보윤리의식 향상과 올바른 정보이용 실천 교육에 기여한 동수원중학교와 연산중학교가 각각 최우수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정보윤리학교에서는 파주 동패중, 고양 호곡중, 춘천 강원사대부고, 대구 구남보건고 등 4개교, 스마트윤리 시범학교에서는 전주 중앙중, 대구 영남고 등 2개교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보화진흥원 김경섭 부원장은 "청소년기의 사이버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은 우리나라의 건강한 사이버문화를 이끄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다양한 정보윤리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학교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