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14년도 기록관리 평가 전국 1위! ‘국무총리 표창’수상

2015-01-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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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에 이어 두 번째 ‘국무총리 표창’수상 영예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연기)은 27일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에서 열린 2014년도 기록관리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국가기록원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북부교육지원청이 전국 최우수기관(전국 1위)으로 선정된 결과에 대한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은 교육지원청 포상 중 최고의 포상이다.

이로써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11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012년 국무총리 기관표창에 이어 2014년에도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아 기록관리 분야의 큰 성과를 이루게 되었다.

이는 2010년 기록관 설치, 2011년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을 배치하여 학교생활기록부, 졸업대장 등의 중요기록물을 DB구축하는 등 위기상황 시 중요기록물 보호 및 관리도 소홀하지 않은 결과이다.

아울러 기록물 동아리를 구성하여 교육역사기록물을 수집, 학교사진으로 1940년대~현재까지의 학교 생활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하여 교육콘텐츠로 활용하고 교육역사 기록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기록관리 수요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 기록관장(학교운영지원과장 양부석)은 “투명하고 책임있는 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록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정부3.0 패러다임에 발맞추어 공공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적극적인 공개서비스를 통해 우수 기록관리 기관으로서의 명성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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