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새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주목,강보합

2015-01-2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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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새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올랐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6.10포인트(0.03%) 상승한 1만7678.7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5.27포인트(0.26%) 오른 2057.0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3.88포인트(0.29%) 상승한 4771.76에 각각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에서는 하루 앞으로 다가온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이번 FOMC 정례회의 후에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없고 미국의 올해 경제 전망도 따로 발표되지 않는다.

그러나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대한 신호가 좀 더 구체화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준은 지난 해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그동안 써온 '상당 기간 초저금리 유지'라는 표현을 '기준금리 인상 시 인내심을 갖겠다'는 언급으로 대체했다.

이번 그리스 조기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시리자)이 승리했지만 시장에서는 시리자가 유로존을 탈퇴할 가능성은 낮고 국제 채권단과 절충해 파국을 피해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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