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디어 대기업인 뉴스코퍼(News Corp.) 건물 앞에서 40대 남자가 스스로 총을 쏴 숨졌다. 뉴욕경찰은 26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맨하탄 소재 뉴스코퍼 건물 앞에서 41살 남성이 자살했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이 남자가 뉴스코퍼와 연관성이 있는지, 혹은 단순히 건물 밖에 서 있다 사고가 난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사고로 자살한 남자 외에는 사상자가 없었지만, 경찰의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맨하탄 미드타운 일대의 교통이 통제돼 혼잡을 빚었다. 관련기사집단 따돌림·학교폭력 등 청소년문제 다룬 뮤지컬 '귀를 기울여주세요 리슨…!' 공연 뉴스 코퍼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미디어기업으로 루퍼트 머독의 운영하에 폭스 뉴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다우존스를 소유하고 있다. #뉴스코퍼 #미디어 #자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