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뉴욕 등 미국 북동부에 '눈폭풍 경보'(blizzard warning)'이 발령됐다. 26일 연합뉴스는 AP통신과 NBC방송 등 현지언론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기상청(NWS)은 뉴욕과 보스턴 등 지역에서는 26일부터 이튿날까지 강한 바람과 함께 폭설이 내릴 것이라며, 예상 적설량은 최소 35cm에서 최고 90cm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보 발령 지역은 뉴저지 주 중부에서 캐나다 국경에 이르는 해안 지역이다. 이 지역에는 총 2900만명이 거주한다. 관련기사알리바바 마윈, 7년만의 다보스 '외출'바이두, 직원에 '역대최고' 상여금...최고 50개월치 월급 상당 이번 눈폭풍은 26일 오후부터 27일 밤 사이에 집중될 전망이다. 뉴욕시에는 26일 오후 1시부터 27일까지 35시간 동안 눈폭풍 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뉴욕 #미국 #보스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