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서울대 출신 엘리트와 결혼한다.
25일 한 매체는 "손수조 위원장은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31살 동갑내기 회사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손수조 위원장은 "예비신랑이랑 제가 초중고 학생회장 출신이라 생각하는 게 비슷하고 말이 잘 통했다" 며 "든든한 동반자를 만나 행복하게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수조의 예비신랑은 부산 동아고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IT 회사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S 일본인 인질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2명 중 1명인 유카와 하루나 씨를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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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중 1명인 고토 겐지(47)가 살해된 또 다른 인질 유카와 하루나(42)가 피살된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군경 비상 출동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전화가 걸려와 군경 군경이 비상 출동해 주변 경계를 강화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9분부터 5차례에 걸쳐 한 남성이 청와대 민원실에 직접 전화를 걸어 청와대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이 남성은 전화로 "오늘 정오까지 의지를 보여주지 않으면 청와대를 폭파시키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 남성이 말한 불만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의 번호 상 전화를 건 지역은 프랑스인 것으로 파악했지만 발신번호조작이 가능한 것이어서 계속 수사중이다.
군과 경찰특공대 폭발물처리반(EOD)이 공조해 1차 수색을 한 결과 아직 이상한 점은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