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아내에게 줄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사범대 수석 출신 강모(29) 씨가 '뺑소니' 사고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도로에서 승용차가 강씨를 치고 달아났다. 길에 쓰러져 있던 강 씨는 지나던 택시기사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뺑소니 차량이 찍힌 CCTV 영상을 확보했지만 해상도가 낮아 자동차 특정에는 실패했다.
한국의 1인당 세금이 5년 만에 25% 증가했다. 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세금 증가율이 4번째로 높았다. 하지만 1인당 세금 규모와 국내총생산(GDP) 대비 세수 비중은 하위권에 그쳤다.
26일 OECD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세금은 2013년 기준 6314달러(약 683만원)로, 회원국 29개국 중 여섯번째로 낮았다. 29개국의 평균은 1만 5634 달러였다.
하지만 한국의 1인당 세금은 2008년 5051달러에서 5년 만에 25.0% 증가해 회원국 중 증가율이 네번째로 높았다.
▶전현무-양정원 열애설 "사귀는 사이 아냐"
전현무와 배우 양정원의 열애설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전현무 집에서 발견된 머리카락이 화제다.
전현무는 지난해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 8명을 집에 초대했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과 데프콘은 화장실에서 여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긴 머리카락을 발견했고 곧바로 수사에 나섰다.
데프콘은 "전현무의 머리는 갈색인데, 발견된 머리카락은 검은색이다"라고 전현무를 압박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황하며 "겨드랑이 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데프콘은 "겨드랑이 털이 40센티나 될 수 있냐"며 계속해서 따져 물었다.
결국 대부 김용건은 "챙겨서 증거자료로 사용하라"고 말하며 일단락됐다.
한편, 전현무 측은 배우 양정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한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강남1970 100만 돌파..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1위 아저씨보다 하루 빨라
영화 '강남1970'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1970'은 지난 주말(23~25일) 전국 830개 상영관에서 70만 9608명의 관객을 동원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00만 1778명이다.
'강남1970'의 100만 관객 돌파 성적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누적 628만 2774명)보다 하루 빠르다.
▶진짜사나이 강예원 "10년 전 결혼하려던 남자친구랑 헤어져"..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강예원이 10년 전에 결혼하려던 남자친구랑 헤어져 다시 일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2기 김지영, 이지애,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에프엑스 엠버의 논산 육군훈련소 입소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 면접을 보던 중 강예원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강예원은 "10년 전 영화를 찍으며 감독님께 계속 욕먹을 때 힘들었다. 욕먹을 이유가 없었는데 사람들 앞에서 욕을 먹으며 일을 했다. 일을 안 하고 시집가려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결혼하려다가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스 총선,급진좌파 '시리자' 압승 전망
그리스 총선에서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의 압승이 전망되면서 40살 최연소 총리 탄생이 예상된다.
25일(현지시간) 그리스 현지언론에 따르면 그리스 내무부가 개표 초반 상황을 토대로 발표한 1차 전망에서 시리자는 득표율 36.5%로 1위를 차지했다.
안토니스 사마라스 현 총리가 이끄는 신민당은 득표율 27.7%로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네오나치 성향의 극우정당인 황금새벽당으로 6.3%(17석)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중도 성향의 신생정당인 포타미(5.9%, 16석), 공산당(5.6%, 15석), 사회당(4.8%, 13석), 그리스독립당(4.7%, 13석) 등이 뒤를 이었다.
▶리지 전국노래자랑 출연 '쉬운 여자 아니에요' 열창
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크레용팝에 이어 두번째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다.
리지는 25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경남 양산 편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열창했다.
분홍색 계량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리지는 앙증맞은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리지의 디지털 싱글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직설적인 흥겨운 멜로디 라인의 트로트 곡으로 방송인 정형돈이 피처링했다.
▶문성민 결혼 "우승 상금 결혼자금으로"
서브킹으로 등극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소속 배구선수 문성민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2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 참가한 문성민은 서브킹에 오르며 예비신부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문성민은 서브킹 콘테스트에서 118km로 서브킹을 차지했다.
문성민은 우승 소감에서 "우승 상금을 시즌이 끝나고 결혼 자금에 쓰겠다" 며 "(예비신부가)이 자리에 와 있다. 보는 자리에서 서브킹 타이틀을 획득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IS 일본인 인질 "유카와 하루나씨 피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가 일본인 인질 2명 중 1명인 유카와 하루나 씨를 살해했다.
24일 외신에 따르면 IS는 인질 살해 사진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며 2005년 요르단에서 일어난 연쇄폭탄테러에 연루돼 사형선고를 받은 여성 테러범을 석방하면 나머지 인질을 풀어주겠다고 새로운 인질 석방 조건을 제시했다.
IS가 공개한 동영상에는 일본인 인질 중 1명인 고토 겐지(47)가 살해된 또 다른 인질 유카와 하루나(42)가 피살된 사진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수조 결혼 "예비신랑 서울대 출신 엘리트"
손수조(31) 새누리당 부산 사상 당협위원장이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5일 한 매체는 "손수조 위원장은 오는 2월 14일 오후 2시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예비신랑 김모 씨는 손수조 위원장과 31살 동갑내기며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부산 동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나온 엘리트로 현재 IT 회사에 다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이라크, 오늘 오후 6시 아신안컵 4강전 "도박사들 한국 승리 점쳐"
한국-이라크 아시안컵 4강 경기가 오늘 오후 6시에 시작되는 가운데 스포츠 도박사들은 약 3배 차이로 한국 승리를 점쳤다.
26일 오후 6시 한국과 이라크는 호주 시드니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아시안컵 4강전을 치른다.
최근 전 세계 스포츠베팅사이트에 따르면 도박사들은 한국-이라크 경기에서 한국의 승리를 전망했다.
한국 승리에 대한 평균 배당률은 1.63배였고, 이라크 승리에 대한 배당률은 5.82배다.
배당률이 높을수록 이기면 많은 돈을 받기 때문에 승리 확률은 낮다.
수치상으로 본다면 3.57배로 한국 승리가 전망된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박하선, 강예원 40kg대..김지영, 윤보미, 이다희, 이지애, 안영미, 엠버 50kg대 몸무게 공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 참여한 8명의 여배우와 아이돌 멤버들의 몸무게가 공개돼 화제다. 특히 프로필상의 몸무게와 차이가 나 눈길을 끌었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는 멤버들의 몸무게가 공개됐고 박하선·강예원이 40kg대, 김지영·윤보미·이다희·이지애·안영미·엠버가 50kg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163cm에 47kg, 강예원은 162cm에 48kg으로 프로필상의 몸무게와 거의 일치했다.
하지만 여배우 김지영은 키 162cm에 몸무게 56kg으로 프로필상 몸무게와 11kg나 차이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다희는 176cm에 55kg, 이지애는 163cm에 51kg, 엠버는 165cm에 56kg으로 역시 프로필상의 몸무게와는 사뭇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