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핫뉴스] 목포 실종 육군 일병,이석기 징역 9년 확정,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2015-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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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금 핫뉴스] 목포 실종 육군 일병,이석기 징역 9년 확정,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목포 실종 육군 일병 8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목포에서 실종됐던 이모 일병(21)이 인근 해상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육군 관계자는 "목포 북항 앞바다에서 제11특전여단 스쿠버 요원이 실종된 이 일병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수중음파탐지기로 심해를 수색하다 사람 형체를 발견하고 수중탐색을 벌여 이 일병의 시신을 수습했다.
시신이 발견된 지점은 이 일병이 해양경계 근무를 섰던 초소에서 5m 떨어진 곳이다.
군 관계자는 "이 일병이 근무복장 차림 등으로 미뤄 사고로 숨졌을 개연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석기 징역 9년 확정 내란음모 무죄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내란음모·선동 사건'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에서 원심(2심)을 확정 판결받았다.
22일 대법원은 이 전 의원 등 피고인 7명에 대해 내란선동 혐의는 인정했으나 내란음모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이로써 이석기 전 의원의 형량은 징역 9년에 자격정지 7년으로 확정됐다.

▶귀촌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 잠정 결론
40대 귀촌 부부의 의문의 죽음은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으로 잠정 결론 났다.
23일 경북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3시경 문경시 농암면의 한 주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곽모 씨(48) 부부는 일산화탄소 중독사로 추정된다.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혈중 일산화탄소 농도가 60% 이상이다" 며 "일산화탄소 중독 치사량(40% 이상)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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