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이날 2014년 기아자동차 경영실적 발표에 이어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친환경차는 현재 4개 차종에서 내년까지 K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최초 친환경 전용차 투입으로 총 6개 차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어 "국내 시장에서 신형 K5와 K7 출시로 수입차 공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이어 향후 연비규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신 파워트레인 개발 및 친환경차 신차 출시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