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22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RPG ‘테일즈위버’에 신규 여성 캐릭터 ‘로아미니’를 업데이트 했다.
‘은발의 미녀 괴도’ 콘셉트로 ‘주술계’에 속하는 여성 캐릭터 ‘로아미니’는 다수의 적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자리에 묶는 ‘포이즌 노바’ 스킬을 사용하며 고대 유물 ‘토템’을 활용한 강력한 주술 공격으로 적을 일망타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이번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기념해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에 마이크로 사이트를 오픈, ‘로아미니’에 관한 정보 및 플레이영상을 게재하고 ‘로아미니’의 이야기가 담긴 웹툰을 22일부터 10주간(매주 목요일) 연재한다.
이와 함께, 2월 12일까지 테일즈위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수수께끼 봉인함(1단계)’ 아이템을 지급, 사용 시 ‘회피의 쿠키(20개)’, ‘버프 스크롤(10개)’ 등 8가지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수께끼 봉인함’은 경험치 획득을 통해 1단계부터 최대 10단계까지 단계를 높일 수 있으며, 10단계의 봉인함 사용 시 장비, 보석, 포션(물약)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급 아이템들 중 세 가지를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다.
또, ‘이셀다의 전투학개론’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들에게 ‘사냥용 기간제 장비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테일즈위버’의 신규 캐릭터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tal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