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2일 오후 4시 30분 호주 멜버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 아시안컵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만났다.
경기초반 한국은 볼점유율 62%를 차지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지만 결정적인 골 찬스를 내주며 흔들렸다. 전반3분 우즈벡에게 크로스에 이은 헤딩 실점 상황을 연출했던 한국은 전반 16분 다시 한 번 크로스를 허용해 골키퍼 김진현이 상대 공격수와 일대일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지만 김진현의 선방에 실점 위기를 넘겼다.
한국은 전반 24분 득점 찬스를 맞기도 했다. 손흥민이 상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우즈벡 골키퍼의 펀칭에 걸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