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나는 가수다' 하차에도 아내 린 행복 "맛있게 먹어줄 생각에"

2015-01-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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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무산 이수 린/사진=린 인스타그램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과거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가수 이수의 MBC '나는 가수다3' 출연이 무산된 가운데 지난해 그와 결혼한 린의 신랑 무한 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베이킹하는 모습을 게재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이렇게 휘휘 저으면 달콤한 것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는데 팔 아픈 것 쯤이야"라며 "수업시간에 매번 실수하고 덜렁대긴 해도 맛있게 먹어줄 신랑 얼굴 떠올리면 정말 보람있고 재미있다"라고 글을 덧붙였다. 

남편 이수를 생각하며 달콤한 쿠키를 만드는 린의 표정엔 행복함이 묻어난다. 

한편, 이수는 지난 2009년 12월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할 당시 미성년자 성매수를 한 사실이 드러나 여론의 비난을 샀다. 

'나는 가수다3' 출연에 시청자 항의가 빗발치자 22일 MBC는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해 '나는 가수다3'에 출연 예정이던 가수 이수를 출연시키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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