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역사관, 청소년 교육·인식개선의 장으로 자리매김

2015-01-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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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2만 7000명 방문

[사진=중기중앙회]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개관 1주년을 맞은 중소기업역사관이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역사관에 지난해 말까지 월 평균 2276명 등 총 2만 7311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방문,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 1층에 건립한 중소기업역사관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관련 역사관이다. 현재 총 354건, 1171점의 중소기업 제품 및 유뮬을 기증(기탁)받아 전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 중·고등학생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장은 물론, 중소기업 인식개선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중소기업역사관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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