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개관 1주년을 맞은 중소기업역사관이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역사관에 지난해 말까지 월 평균 2276명 등 총 2만 7311명의 일반인과 학생들이 방문, 관람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울지역 중·고등학생의 큰 호응을 받으면서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의 장은 물론, 중소기업 인식개선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락 중기중앙회 인력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중소기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며,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소년들의 진로체험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중소기업역사관을 더욱 활성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