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400여명의 교직원 세례식

2015-01-22 10:08
  • 글자크기 설정

[의정부성모병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본관2층 임상강의실에서 400여명의 교직원 세례식을 영성부원장 장순관 빠뜨리시오 신부 집전 하에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6.25전쟁 이후 황폐한 경기북부지역 보건향상을 위해 천주교 신자들의 협조로 1957년 외과, 산부인과 2개과로 개원한 의정부성모병원은 올해로 58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교직원의 천주교 교우 수가 50%에도 미치지 않아 복음화를 통해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지난해 8월 27일에 선교선포식을 통해서 복음화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전해명 병원장은 “2014년은 교황 프린치스코의 방문으로 기쁜 한 해였다”며 “세례를 받은 교직원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제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의료를 통한 복음화를 위해 진전합시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