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015-01-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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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시민 밀착형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펼쳐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인생 100세 시대, 지식 정보화 시대에 필요한 제2의 교육 기회를 시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2015년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펼친다.

이를 위해 평생학습관에서는 21일 『2015 청주시 평생학습 공모사업』을 시작으로 7억 원을 평생학습에 지원할 계획이다.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78개 2,200명 시민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민주도 평생학습 ‘딩동!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 ▶성인 문해 사업 ‘은빛 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 ▶마을단위 풀뿌리 평생교육 ‘행복학습센터’ 운영 사업, ▶은퇴자를 위한 ‘5060 뉴-스타트 열린 대학’,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버 평생학습원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법륜스님 등 전국 단위 우수강사를 초빙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청주 아카데미 강좌를 3월부터 매월 1회씩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도·농간 평생학습 지원 체제의 격차 및 참여 기회의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하여 읍·면 지역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필요와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2015년에는 평생학습을 통해서 인생을 설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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