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군포’의 기반을 튼튼하게 하고, 시민 생활 속 학습공동체 운영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해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한 동아리당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강사비나 학습 재료비, 학습 성과 발표회, 재능 나눔을 위한 경비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평생학습 동아리는 이달 26일까지 신청서와 동아리 소개서 및 활동계획서 등을 시 책읽는군포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한편, 보조금을 받은 단체는 시가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나 교육에 반드시 참여해야 하며, 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사업 등에 앞장서는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