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가 도내 어려운 학생의 교복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복지원금은 22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에서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명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우 교육감에게 전달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허현국 경영지원실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인해 교복을 마련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이번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해 왔다.관련기사전북도, 설명절 자금 대폭 집행 #교복지원 #사회복지 #저소득층 #지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