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이노센터’는 롯데홈쇼핑이 (사)스마트엔젤스와 함께 베트남 소외계층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정보화 교육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스마트엔젤스는 스마트 시대에 정보기술(IT) 기반의 개방형 기부·나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기업·나눔봉사 전문기관·공공기관 등이 뜻을 모아 2011년 결성한 단체다.
이날 개관한 베트남 이노센터는 PC 10여대와 책걸상 등 규모는 작지만 알찬 정보화 교육장으로 문을 열었다. 호치민시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IT교육, 영상제작 교육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롯데홈쇼핑 현지 법인인 ‘롯데닷비엣’과 연계해 영상제작, 홈쇼핑 기술 노하우도 전파한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2년 2월과 10월 베트남 진출을 기념해 호치민시와 떠이닌성에서 글로벌 의료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