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이인구 계룡건설산업(이하 계룡건설) 명예회장(사진)이 오는 27일 대전 한밭대로부터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계룡건설은 이 명예회장이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명예회장은 과거 한밭대 유성캠퍼스 이전 사업 진행 당시 심대평 충남도지사를 수차례 만나 충남임업시험장 부지 매입과 조기 착공을 건의했다. 또 계룡장학재단을 통해 한밭대 재학생을 비롯한 대전‧충청지역 대학생과 초‧중‧고교생에게 장학금 50억원을 지급했다. 관련기사계룡건설, 베트남 흥옌성서 첫 '한국형 산업단지' 준공계룡건설,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2억 기탁 이 명예회장이 받은 명예박사 학위는 충남대 명예법학박사, 대전대 명예경제학박사,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철학박사,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국립극동대교통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에 이어 5번째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산업 #이인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