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경리, 민하, 성아, 이유애린, 현아, 혜미)가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에서 열린 미니앨범 '드라마' 컴백 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새 멤버 금조, 소진을 영입한 나인뮤지스(민하, 이유애린, 혜미, 현아, 경리, 성아)가 몸매 관리에 신경썼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 '드라마(DRAMA)' 쇼케이스가 21일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나인뮤지스는 "1년 정도의 공백 기간에 개인의 역량을 넓히기 위해 각자 노력했다"며 "'모델돌'이라는 수식어를 잃지 않기 위해 몸매 관리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안무 레슨도 빠지지 않았다"면서도 "멤버가 8명이지만 항상 9인분을 시켜먹는다"고 좋은 먹성을 공개하기도 했다.
8인 체제로 1여 년 만에 컴백하는 나인뮤지스는 오는 23일 EP '드라마'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드라마'를 비롯해 '파일럿 에피소드(PILOT EPISODE)', '초이스(CHOICE)' '주르륵' '9월 17일'이 수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