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가 (대표이사 윤종일)21일 중기센터 경기홀에서 중기청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및 중소기업청과 경기도 출연기관의 기업지원시책 등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2조5천억원에서 3조1천억원으로 확대,△창업실패자의 재도전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 △업종에 관계없이 아이디어·기술·사업화 가능성을 믿고 투자하는 G-슈퍼맨 펀드 등의 신규 추진 업도 소개 됐다.
이날 기관별 별도 상담부스를 마련해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금, 판로개척, 창업 및 벤처지원, FTA 활용방법, 구인난 해결 등에 대해 일대일 상담도 실시했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 중소기업에게 지원 사업을 알려,보다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도록 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수혜를 받아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향후 설명회는시·군을 순회하며 총 17회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인데,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SOS 지원팀(031-259-6112, 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