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정원의 인공습지인 비오톱 습지에서 놀고 있는 겨울 철새들.[사진=순천시]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21일 겨울철 진객인 고니, 청둥오리 등의 철새들이 전남 순천만정원 인공 습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기위해 계속 찾아들고 있다. 철새들은 습지 생태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인공습지인 비오톱 습지와 순천만국제습지센터 건물 앞에 조성된 WWT(Wildfowl and Wetland Trust)습지에 찾아와 겨울을 나고 있다.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앞 인공습지에서 물보라를 일으키며 날아오르는 철새.[사진=순천시] 이곳에서는 멋진 물보라를 일으키며 수면 위로 날아오르거나 내려앉는 철새들의 모습을 마음껏 볼 수 있다. 관련기사세월호 악재에도 순천만정원 관람객 300만명 돌파순천시 내년 3월까지 겨울진객 흑두루미 새벽탐조 운영 #순천만 #순천만정원 #흑두루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