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대단지' 아파트...‘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 1월 분양

2015-01-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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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44가구로 이뤄진 대규모단지, 전 가구 중소형 구성

[사진 = 메인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1월 천안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신부주공2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동문건설이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77번지에 천안 신부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이다. 
'도솔노블시티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32층 23개동으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별로 △59㎡ △72㎡ △74㎡ △84㎡ 등 2,144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단지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과 주거의 편리성이 뛰어나다. 단지가 경부고속도로 천안IC와 가깝고, 수도권 전철 천안역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기 쉬워 교통 여건이 좋고,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잇는 당진 천안 고속도로의 핵심 구간인 아산~천안 구간도 2015년 착공할 예정이어서 교통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인근에는 신안초, 천안중, 천안중앙고, 북일(여)고, 단국대 천안캠퍼스, 호서대, 상명대, 백석대 등 주변에 학교가 밀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단국대학병원, 대전지방검찰청, 신안동 주민센터 등 생활 편의시설도 밀집해 있다. 태안명산인 태조산등산로와 오룡웰빙파크(예정) 등도 가까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신부동은 천안 제2~4산업단지뿐만 아니라 삼성SDI 천안사업장·천안공업단지·백석산업단지 등 대규모산업단지가 밀집돼 배후수요와 지역 경쟁력이 뛰어나며, 천안시는 신부동 124 일대 6만1507㎡에 486억원을 투입해 '천안문화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문의 : 041-555-2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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