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스위스 다보스 간 리커창 총리…클라우스 슈바프 회장과 만나

2015-01-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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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사]

20일(현지시각) 세계경제포럼(WEF) 참석차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한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클라우스 슈바프 WEF 회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리 총리는 오는 21일 열리는 개막식 축사에서 중국 경제 성장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리 총리는 지난 2010년 부총리 신분으로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 참가한 바 있다. 하지만 중국 총리가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는 것은 지난 2009년 원자바오(溫家寶) 전 총리 이후 5년 만이다. 리 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에는  왕이(王毅) 외교부장과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 총재 등 주요 관료를 비롯해 알리바바(阿里巴巴) 마윈(馬云) 회장, 화웨이(華爲) 런정페이(任正非) 회장, 차이나유니온페이 스원차오(時文朝) 회장 등 거물 기업인들이 대거 포함됐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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