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사한 직장인 A씨(28)는 새해를 맞아 극도의 긴장감에 시달리고 있다. 연말 술자리가 이어진 탓도 있지만 입사 후 처음 작성하는 연간 사업계획서 때문에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 이는 비단 A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대부분 직장인들이 연시에 겪을 수 있는 고충이다.
고된 업무의 연속과 무료한 일상의 반복으로 제대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직장인들은 과연 어떤 돌발행동을 하게 될까?
대한민국 대표 전문 취업포털인 ‘미디어잡’(www.mediajob.co.kr)과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을 운영하는 종합HR기업‘㈜MJ플렉스’(대표이사 김시출)은 프리미엄 인터넷 취업 전문지 ‘워크데일리’(www.workdaily.co.kr)과 함께 지난 1월 7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65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참을 수 없는 스트레스! 비교적 자주 시행하는 돌발 행동은?’ 이란 주제의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한민국 대표 전문 취업포털인 ‘미디어잡’(www.mediajob.co.kr)과 ‘디자이너잡’(www.designerjob.co.kr)을 운영하는 종합HR기업‘㈜MJ플렉스’(대표이사 김시출)은 프리미엄 인터넷 취업 전문지 ‘워크데일리’(www.workdaily.co.kr)과 함께 지난 1월 7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655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참을 수 없는 스트레스! 비교적 자주 시행하는 돌발 행동은?’ 이란 주제의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의 보기로는 ▲무단결근 ▲상사에게 반항 ▲갑사로 이직 ▲과감한 사직서 제출 ▲여행 ▲창업 ▲반차‧조퇴 가 제시되었다.
번외로 인터뷰에 응해 준 직장인 H씨(27)는 “상사의 히스테리를 참을 수 없어 옥상에 올라가 친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신랄한 상사 뒷담화를 하던 중, 뒤를 돌아보니 상사가 흡연을 하고 있어 매우 곤란했던 웃지 못할 사건을 겪은 적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2위 여행(21.3%), 3위 무단결근(11.8%), 4위 갑작스런 사직서 제출(7,5%)등의 답변이 있었다.
반대로 실제로 이행하지는 못하지만 가슴속에 깊이 꿈꾸고 있는 직장인의 돌발 행동은 과감한 사직서 제출(19.6%), 갑사로 이직(18.8%), 상사에게 반항(14.5%), 무단결근(14%), 여행(12.3%), 창업(12.9%), 반차‧조퇴(7.9%) 순으로 꼽혀 현실과 이상은 확연히 다름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를 시행한 종합HR기업 ‘㈜MJ플렉스’의 ‘김시출’ 대표이사는 “직장 내 스트레스와 반복되는 업무로 인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가 쌓이면 쉽게 지치고 일상이 지루해지기 때문에 본인만의 취미를 찾거나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며 일상에 변화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은 직장인의 성과는 기억되지만 실수도 똑같이 기록되기 때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실하게 마일리지를 쌓아나간다는 생각으로 인내심을 갖고 신중한 행동을 해야 한다”라며 한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