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장학금[사진=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한국장학재단이 '2015학년도 학자금지원 소득분위 산정 결과'를 발표했다.
20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산정한 소득분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이전에 조사 대상이었던 상시소득, 부동산, 자동차 외에도 연금소득, 금융재산, 부채 등을 포함한 광범위한 소득재산을 조사하고 가구의 실질적 경제수준 파악이 가능하도록 했다.
학자금 지원 신청자들은 20일부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자신의 소득분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휴대전화 및 이메일을 통한 개별통보는 20일부터 3일동안 이뤄진다. 이의가 있을 경우 본인의 소득분위를 통보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한국장학재단 콜센터(1599-2000)를 통해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