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KCDF 신금현 사무처장, 최정철 원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이지현 국장]
2006년부터 매년 국내외 공예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국내 유일의 공예 전문 박람회인 공예트렌드페어를 주관해온 KCDF는 지난해 12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14 공예트렌드페어>에서 배우 지진희가 재고 의류를 재활용하여 디자인한 가방의 판매수익금인 500만원 전액을 환경재단에 기부했다.

기금전달식을 통해 전달받은 어린이환경기금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를 통해 어린이 기후변화탐사대, 그린리더 빗물학교 등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환경재단 홍보대사이자 KCDF 홍보대사이자인 배우 지진희는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과 함께, 우리 공예의 지혜와 멋을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