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지역아동센터 초청 체험형 요리교실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9일 겨울방학을 맞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본사로 초청해 체험형 요리교실 ‘요리 King & 조리 Queen’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평소 후원관계에 있는 중구 등대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 명과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이날 ‘수제 햄버거’, ‘연어컵샐러드’ 등을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고 조리과정도 단순하지만,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메뉴를 선정해 재미와 교육효과를 동시에 꾀했다.

등대지역아동센터 김효순 센터장은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날이나 방학 등 특별한 시즌마다 꾸준히 요리교실을 진행해주고 있다”며, “평소 요리실습시간을 따로 갖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해 줘 공부방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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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지난 2006년 8월부터 약 9년간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중구청으로부터 지역 내 아동센터 두 곳을 추천 받아 석식봉사활동, 체험형 요리교실 등을 지원해왔으며, 지금까지 200여 명의 어린이와 18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요리 King & 조리 Queen’은 2013년 안전행정부 주관 전국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