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 부통령 자택에 총격

2015-01-20 00:02
  • 글자크기 설정

[Google]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 자택을 겨눈 총격이 발생해, 수사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현지언론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텔라웨어 주 윌밍턴에 있는 바이든 부통령 자택이 총격이 가해졌지만 당시 바이든 부통령 부부는 외부에 있어 피해는 없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백악관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18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정체불명의 차 한 대가 전날 오후 8시25분께 바이든 부통령 자택을 지나가면서 총격을 가했다"면서 "당시 현장에 있던 경호국 소속 요원이 총소리를 듣고 즉각 대응했으나 그 차량은 매우 빠른 속도로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비밀경호국은 최근 자생적 테러리스트에 의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데 발생한 사건이어서 테러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