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사법연수원에 따르면 군 복무 예정자를 제외한 44기 연수생 408명 중 177명만 직장을 정해 취업률이 43.4%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보다 3.4% 감소한 수치다.
44기 연수생 중 로펌(법무법인) 취업자는 66명이다.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과 검사를 지원한 수는 각각 33명으로 같다. 선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재판연구원과 검사 중 여성은 각각 23명, 19명 등으로 남성보다 많았다.
공공기관과 일반기관을 택한 연수생은 각각 20명과 7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