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협약 체결

2015-01-19 10:32
  • 글자크기 설정

한샘 최양하 회장(좌)과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이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한샘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샘은 지난 17일 독립기념관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샘과 독립기념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애국지사 후손을 대상으로 가구·생활용품을 비롯한 물품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최양하 한샘 회장은 "기업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국가에 보탬이 되야 한다"며 "협약을 통해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지난해 3월 독립기념관과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하며 독립기념관의 편의시설에 소파 114개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부엌가구를 포함한 가구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협약식에는 최양하 한샘 회장 등 5명의 임직원과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을 비롯한 11명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