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한샘은 지난 17일 독립기념관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샘과 독립기념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애국지사 후손을 대상으로 가구·생활용품을 비롯한 물품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샘은 지난해 3월 독립기념관과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하며 독립기념관의 편의시설에 소파 114개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부엌가구를 포함한 가구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관련기사
한편, 협약식에는 최양하 한샘 회장 등 5명의 임직원과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을 비롯한 11명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