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폭풍의 여자' 56회에서는 고스톱을 치는 김옥자(이주실)와 이명애(박정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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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옥자는 커피를 마시던 중 명애에게 "고스톱이나 한판 칠까?"라고 제안했고, 몸매를 던져주며 "그거 입고 불편해서 치겠니? 갈아입어. 편한 게 장땡이지, 여기 나하고 너하고 둘뿐인데 뭐 어떠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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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폭풍의 여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