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옥은 1990년생으로 지난 2013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해 와인피부과성형외과상을 수상했다. 이후 그는 서울 모터쇼, 뷰티인 서울 등에서 모델로 활약했으며 지난 10월 머슬마니아 코리아에서 모델 2위에 오르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달 21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골든너깃 호텔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 2014 피트니스 아메리카 위크엔드에 출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옥 씨는 “원래 어렸을 때부터 통통한 몸이었다. 연기를 하다보니까 감독님들이 몸이 크다고 하더라”면서 “남자 모델 옆에 섰는데 내 덩치가 너무 컸다. 어렸을 때부터 콤플렉스였던 허벅지도 지방흡입도 해봤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는데, 허벅지가 빠지지 않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