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어린이집 아동학대 CCTV 무조건 제출, 수명 끝난 월성1호기 재가동?

2015-0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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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학대 집중조사'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학대 집중조사'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학대 집중조사' '월성1호기 재가동?' '월성1호기 재가동?' '월성1호기 재가동?'

▲ 경찰청, 어린이집·유치원 아동학대 전수조사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 영상 보신 분들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이런 어린이집 폭행 사건과 비슷한 일이 끊이지 않자, 경찰청에서는 특단 조치를 취하고, 전수조사에 들어가기로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우선 ‘아동 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전수조사하고, 아동 학대 여부를 밝힐 계획인데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측에서는 CCTV 자료화면과 근무일지를 경찰에 제출해야 하고, 경찰은 폭력 성향의 교사가 있는지, 무자격 교사가 있는지 집중 조사합니다.

기존의 스쿨 폴리스, 즉 학교 전담 경찰관의 활동 범위가 앞으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확대되는 셈인데요. 이들 스쿨 폴리스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상대로 아동학대에 대한 처벌 기준과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수명 끝난 월성1호기 계속 운전하나?

국내 최초의 중수로형 원전인 월성 1호기가 앞으로 계속 가동될지 주목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설계수명이 다해 가동이 멈춘 월성 1호기를 계속 운전할지 10시간가량 설전만 벌인 채, 결론을 짓지 못했습니다.

월성원전 1호기는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에 있는 것으로 지난 1983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2년 11월 설계수명 30년이 종료됐는데요.

설계수명이 다한 원전을 재가동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안전이 먼저일 것 같은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결정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슈 따라잡기[사진=이수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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