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창원지원은 16일 사회적·정책적 이슈 등으로 관리가 필요한 항목을 선정해 집중 심사하는 ‘2015년 선별집중심사 대상 9개 항목’을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선별집중심사는 의료기관의 자율적인 적정진료 유도를 통해 국민에게 꼭 필요한 진료는 보장하고 불필요한 진료비 지출은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는 제도다. 이번 창원지원에서 선정한 선별집중심사 대상은 △지속적인 진료비 증가(4항목) △사회·정책적 이슈(2항목) △기타 심사상 문제(3항목) 등 총 9개 항목이다. 김재식 심평원 창원지원장은 "안전과 신뢰에 기반한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고도화된 심사체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의정부을지대병원, 심평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의정부 을지대병원 겹경사…심평원 평가 '1등급' 잇따라 받아 #심평원 #적정진료 #진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