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농업정책과는 15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도지사, 김문근 농정국장, 금한주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11월 주최한 ‘제1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옥천군 동이면 안터마을이 금상을 수여했다. 충북도 농업정책과는 행복한 농촌마을을 발굴‧육성하여 활기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포상금 5백만원을 받았다.
금한주 농업정책과장은 “충북도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 양성하여 충북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발전에 기여하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포상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