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회암사지박물관 프로그램, 생생문화재 우수사업 선정

2015-01-15 17:33
  • 글자크기 설정

[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회암사지박물관의 ‘500년전 왕실사찰로 떠나는 시간여행’가 지난해 생생문화재 정부종합평가에서 우수콘텐츠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의 국책사업이며, 기초자치단체가 문화재에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교육․문화․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양주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해 시범육성형사업으로 선정돼  5월부터 10월까지 ‘500년전 왕실사찰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운영했으며, 전국 70개 지자체 가운데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게 됐다.

양주회암사지박물관 생생문화재는 불교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소원을 말해봐(연등 만들기)”, “소리는 바람을 타고(풍경 만들기)”와 왕실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회암사(반차도가방만들기, 행렬체험)” 등 회암사지만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재단법인 겨레문화유산연구원과 공동 주최로「회암사지 생생하게 되살아나다!」란 주제로 생생발굴조사 체험교실, 우리가족 회암사지에서 하루!(발굴체험, 삼화상부도투어, 회암사지아트북만들기), 회암사의 옛빛(스탠드 만들기) 등 회암사지만의 독특한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