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KITRI, 전국민 대상 '정보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은 '2015 정보보안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를 내달 2일까지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니어(초·중교생), 시니어(고교·대학(원)생), 일반부(정보보안 분야 재직자 및 취업예정자)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위한 정보보호 인력양성 방안 △정보보안 정책·교육·최신 보안 취약점 아이디어△우수 정보보안 인력 활용 방안 △우수인재 발굴 방안 △기타 정보보호 인력 양성 관련 아이디어 등이다.

대상 1명에겐 미래부 장관상 및 상패,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 최우수상 3명(각 부문 상패 및 상금 200만원), 우수상 3명(각 부분 상패 및 상금 100만), 장려상, 네티즌 특별상 등을 각각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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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방식은 해당 공모전 홈페이지(www.kitri.re.kr/kisbic)에서 등록 접수하면 된다. 아이디어 제안서 양식의 제한은 없고, PDF 파일 20매 이내 분량과 표지1매, 제안서 요약본 1매를 같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1회 공모전은 2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