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공직윤리 마일리지 제도로 청렴행정 구현

2015-01-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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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부패 없는 깨끗한 조직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청 소속 전 부서 및 5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

공직윤리 마일리지 제도는 청렴활동을 벌이면 가점을 주고, 비위행위 등이 발생하면 감점을 주는 등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활동 실적을 마일리지 점수로 환산해 적립하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마일리지 제도의 가점 항목은 ▲행동강령 분야 ▲청렴교육 분야 ▲청렴시책 활동 분야 ▲고객만족 분야 ▲청렴업무 협조 분야 등으로 분류해 점수화한다.

또한 공무원 비위행위, 복무점검 시 위반사항 적발, 불친절 공무원 및 부서 등은 감점 처리 된다.

구는 연말까지 이 제도를 운용해 우수부서 및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직윤리 마일리지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자율적인 활동과 경쟁을 유도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깨끗한 공직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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