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신년 세일 마지막 3일 초특가 대형행사…'겨울·남성·여성'

2015-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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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16~18일 다채로운 대형행사로 신년 세일 막판 고객몰이에 나선다. 특히 마지막 겨울물량을 초특가로 준비해 연초 매출 확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아직 방한아이템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원터슈즈&아웃도어 페어’를 진행한다.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코오롱스포츠,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라푸마, 에이글, 블랙야크, K2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겨울에 필요한 모든 방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코오롱스포츠 남성 헤비다운 29만7000원, 기모 팬츠 9만3000원, 노스페이스 거위털 다운 재킷 9만9000원, 라푸마 거위털 다운 점퍼6만9000원, 에이글 남성 구스 다운점퍼 14만5000원, 여성 덕다운 점퍼 18만원, 블랙야크 남·여 구스다운 재킷 18만9000원, K2 남·여 다운재킷 24만원, 컬럼비아 거위털 다운점퍼를 26만3000원에 판매한다.

또 탠디, 소다, 바이네르, 게스, 스틸레디마또, 스닉솔, 리치오안나, 나무하나 등 다양한 슈즈 브랜드들이 대표 인기 윈터 슈즈를 초특가로 선보인다.

스닉솔 패딩 부츠 4만9천원, 게스 스니커즈 9만9천원, 소다 펌프스 8만9천원, 바이네르 앵클부츠 15만9천원, 앵클부츠 15만9천원, 탠디 신사화 10만8천원, 스틸레디마또 스니커즈 12만9천원, 나무하나 퍼앵클부츠 19만9천원, 리치오안나 부츠를 29만8천원에 판매한다.

여성 유명브랜드들도 대거 세일에 들어간다. 

영등포점 A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다양한 여성 패션의류를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여성 패션 특집전’이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CC콜렉트 패딩을 14만9천원, 코트 15만9천원, 쥬크 패딩 15만9천원, 코트19만9천원, 모조에스핀 원피스 18만9천원, 오리털점퍼를 19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르샵 창립 10주년을 맞아 요일별 특가상품도 선보인다. 16일 니트를 3만원에 판매하는 것을 시작으로, 17일 원피스 4만원, 18일에는 니트 가디건을 4만원에 선보인다.

쌀쌀한 겨울 아침 출근길, 패셔너블한 남사원이 되기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들로 가득한 ‘남성 겨울 패션 대전’도 진행된다. 

강남점 9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올 겨울 인기상품부터 따뜻한 겨울 아우터까지 저렴하게 남성의류를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마에스트로 구스다운 점퍼 44만5천원, 재킷 41만6천원, 닥스 구스다운 코트 69만3천원, 재킷 47만2천원, 로가디스 구스다운 점퍼 41만4천원, 킨록앤더슨 구스다운 코트 49만원, 캠브리지 캐시미어 코트 79만원, 재킷 39만원, 다반 구스다운 점퍼 12만8천원, 패딩재킷을 31만 6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갤럭시 수트 49만원, 빨질레리 49만원, 로가디스 39만원 등 남성 수트도 초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홍정표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12월부터 매섭게 추워진 날씨에 이어 신년세일 기간 동안 패션 의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세일 마지막 주말 겨울 의류 중심의 다양한 대형행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세일 막바지 매출 잡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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