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 확대운영

2015-01-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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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시장 조억동)보건소가 오는 17일부터 평일과 매주 목요일에만 운영하던 금연클리닉을 매주 토요일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이는 2015년 1월1일을 기해 담뱃값이 인상되고, 면적제한 없이 모든 식품접객업소(유흥, 단란주점 제외)로 금연구역이 전면 확대되는 등 금연의 사회적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9차 이상의 금연상담과 니코틴 보조제 등을 제공받게 되며, 3개월 금연성공자(만40세 이상)는 치석제거, 6개월 금연성공자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등 금연실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또 보건소는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30인 이상의 사업장, 군부대를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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