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챙겨 먹어야 하는 영양소는? 비타민D 권장량 맞춰 섭취 필요

2015-01-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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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날씨에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비타민 중 햇빛을 받아 몸 안에서 만들어지는 비타민D 결핍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증으로 진료받은 환자의 수는 2009년 1,863명에서 2013년 1만 7,737명으로 최근 5년 새 10배 가까이 증가했다.

팔, 다리, 골반 등의 통증과 심할 경우 척추 측만증까지 유발할 수 있는 비타민D 결핍을 예방하려면 햇빛을 통한 흡수와 비타민D 보조 식품 섭취가 중요하다. 다만 비타민D 보조 식품의 경우 어떤 제품을, 하루에 얼마나 섭취해야 하는지 고민되기 마련. 비타민D는 연령대 및 신체 상태에 따라 일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

비타민D는 연령대에 따라 최소 권장량과 최대 권장량이 달라 나이에 맞는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D 관련 지식과 최신 의학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비타민D 정보센터(www.vitamindinfo.co.kr)에 의하면 비타민D는 지용성이므로 식사간에 복용하여 흡수율이 높이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하루 중 식사를 많이 하는 시간을 지정해 매일 동일한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12개월 미만의 신생아의 경우 최소 400에서 1,000IU를 섭취해야 하고 1세부터 18세까지는 최소 600IU에서 많게는 1,000IU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 1,500IU에서 2,000IU까지 섭취해야 하루 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다만, 비타민D 결핍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일반 권장량의 2-3배를 섭취해 비타민D 혈중 농도를 30ng/mL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며, 비타민D 결핍 상태는 가까운 병원에서 간단한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타민D 전문기업 ‘다나음’ 전성수 고문은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이 적어 비타민D 결핍증의 위험이 높으며, 이로 인해 감기, 편도선염,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고혈압, 골다공증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며 “비타민D는 면역 세포를 조절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각종 질환을 예방, 관리하는 데 효과적인 영양소인 만큼 꾸준히 지속적으로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임산부나 비만자의 경우 비타민D 혈중농도 30ng/mL 목표로 5,000IU 이상의 비타민D 제품 꾸준히 섭취해야 비타민D 정보센터는 특히 임산부와 비만자의 비타민D 섭취 필요성을 강조한다. 임산부의 경우 일반인에 비해 야외활동을 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비타민D 부족 시 조산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타민D 섭취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최근 호주 캔버라 국립 의대를 포함한 3개 대학에서 협동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임부의 비타민D 결핍이 심할수록 예비 자녀의 폐 기능과 뇌 기능, 비만 및 골격 발달에 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밖에도 산전 및 산후 우울증의 원인 중 하나로 비타민D 결핍이 자주 거론되는 등 임산부에게 비타민D 섭취가 중요하다는 사실은 여러 차례 입증된 바 있다.

따라서 임산부의 경우 비타민D 혈중농도 30ng/mL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연령대에 관계 없이 5,000IU의 고함량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보조식품 섭취와는 별개로 하루에 10분 정도씩 이라도 햇빛을 쬐고자 노력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정상 체중을 초과하는 비만자의 경우 비타민D가 지방 조직에 저장되어 신체 발달에 이용되지 못하고 불활성화 배설되기 때문에 4계절을 불문하고 비타민D 결핍 상태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현재 비타민D 혈중 농도를 측정한 후 최소 30ng/mL 도달을 목표로 비타민D 섭취량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 전문기업 ‘다나음’에서는 자신의 연령대와 신체 상태에 맞게 제품을 고를 수 있는 ‘비타민D3’ 제품군을 선보였다. 다나음의 제품군은 각 연령대에 맞춘 제품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을 뿐 아니라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복용법을 제시하고 있다.

성인을 위한 ‘하이포텐시 고함량 비타민D3 5,000IU’와 1세부터 8세까지의 유아를 위한 ‘1,000IU’ 제품은 연질캡슐 형태로 흡수율을 높였다. 연질캡슐의 경우 일반 알약 형태보다 흡수율이 9배 더 높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채우는 데 효과적이며 ‘비타민D3 1,000IU’ 제품의 경우 젤리처럼 씹어 먹을 수 있어 평소 알약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도 쉽게 섭취할 수 있다. 1세 미만의 영아를 위한 ‘베이비D-드롭 500IU’는 드롭 타입으로 출시돼 이유식이나 과일 등에 떨어뜨려 간편하게 먹일 수 있으며 하루 한 두 방울만으로도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섭취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다나음은 비타민D 정보센터 운영을 통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비타민D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며 올바른 제품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다나음의 비타민D 제품은 전국 약국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나음 공식 홈페이지(danau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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