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66회에서는 엄마 오달란(김영란)에게 또 한 번 서운함을 느낀 육선지(백옥담)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식사를 하던 달란은 육선중(이주현)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선지는 "아들 얼굴만 봐도 기분 좋아?"라고 묻고, 달란은 "우리 아들 올해 틀림없이 장가간다네?"라고 답한다.
그러자 선지는 "나는?"이라고 묻고, 달란은 "넌 안 봤고, 네가 뭐가 급해?"라고 말한다. 특히 '압구정 백야' 66회 예고 영상에서는 달란의 말과 함께 짐을 싸서 집을 나서는 선지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