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후지티비와 손잡고 최신 일본드라마 안방서 서비스

2015-01-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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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왼쪽)이 후지티비 하야카와 타카유키 제너럴 프로듀서와 일본드라마 국내 최초 채널 동시 VOD 서비스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올레tv는 1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 대회의실에서 후지텔레비전과 최신 일본드라마를 국내에 주문형비디오(VOD)로 서비스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식 KT미디어허브 콘텐츠사업본부장과 후지티비의 하야카와 타카유키 제너럴 프로듀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올레tv는 15일부터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최신 드라마 ‘히어로 시즌2’를 VOD로 내놓는다. 이어 ‘의룡 시즌4’, ‘라스트신데렐라’ 등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 출시된다. 최신작 ‘메꽃: 오후 3시의 연인’은 오는 21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나미키 미치코, 카토 히로마사 주연의 최신드라마 ‘문제 있는 레스토랑’은 일본 현지 방송 후, 국내 최초 채널 동시로 서비스된다.

강 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연 300시간 분량의 후지티비 작품이 올레tv를 통해 가장 먼저 VOD로 제공된다”면서 “최신작의 경우 일본 현지 방영 후 일주일 내에 VOD 서비스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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