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위로하는 윤손하 앞에서도 박탐희 걱정하는 윤희석

2015-01-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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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홀한 이웃' 윤손하가 윤희석을 위로했다.

15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황홀한 이웃'에서는 교통사고가 난 서봉국(윤희석)을 위로하는 공수래(윤손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서봉국은 최이경(박탐희)과의 금지된 만남을 시도했고, 그날은 이경과 찬우(서도영)의 딸 새봄의 생일이었다.

차 안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던 봉국과 이경은 앞에서 마주 오는 차량을 보지 못했고 교통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봉국은 가벼운 외상을 입었고, 최이경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리고 찬우의 딸은 수술 과정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사실을 알 리 없는 공수래는 서봉국이 꿈에 그리던 무대에 오를 수 없게 되자 좌절감을 크게 느끼고 있다고 생각한 것.

따뜻한 말로 위로하는 공수래 앞에서도 봉국은 이경 생각으로 슬퍼했다.

한편,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월~금요일 아침 8시 2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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