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보보건복지부 산하 유관기관 최초로 정년제 연구직을 채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서류심사, 직무능력검사(통계·영어), 면접심사(임원·PT) 등 공개경쟁채용 절차를 거친 이번 채용을 통해 심평원은 오는 19일 연구위원 3명, 부연구위원 6명, 주임연구원 4명 등 총 13명을 임용할 예정이다. 윤석준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연구직 정년제 추진은 보건의료정책 지원 연구 뿐만 아니라 우수 인력의 조직 및 직무 몰입도 제고를 위한 필수조건으로 2017년까지 단계적으로 정년이 보장된 연구직을 확대 채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의정부을지대병원, 심평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의정부 을지대병원 겹경사…심평원 평가 '1등급' 잇따라 받아 #심평원 #연구직 #정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