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2호점 개장

2015-01-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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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올 상반기 하안동에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2호점을 연다.

지난해 3월 공식 출범한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1호점은 광명3동에 있어 하안·소하·학온동 지역 이용자들은 거리가 먼 데다 이용자들 중에는 약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이 많아 이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안동에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2호점이 문을 열면 하안동 및 소하동 지역 이용자들은 도보로 한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또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2호점 개장에 맞춰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이용 대상자를 700명 확대한다.

한편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주민센터나 복지관, 시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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