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분당지점 '플랜업 투자 설명회' 개최

[사진 = 신영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영증권은 오는 14일 오후 3시 분당지점에서 '플랜업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외 시장 투자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임정근 신영증권 상품전략본부 이사가 해외 랩 상품인 '플랜업 와이드 모트(Wide Moat) 20 랩'을 주제로 강의한다.

'플랜업 와이드 모트 20 랩'은 세계적인 투자리서치 기관인 미국 모닝스타가 자문하는 랩 상품이다. 1600여개의 글로벌 주식에 대해 170명의 애널리스트들이 '경제적 해자'에 기반을 둔 독자적인 가치평가 모형에 따라 가장 저평가된 20개 종목에 투자한다.

여기서 '경제적 해자'란 워렌 버핏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높은 진입장벽과 확고한 경쟁 우위로 독점적 지위를 가진 기업을 뜻한다. 중세시대 적으로부터 성을 보호하기 위해 파놓은 못, 해자(Moat)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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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및 해외시장의 2015년 전망을 살펴보며 고객에게 맞는 투자전략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임정근 신영증권 상품전략본부 이사는 "국내 경제의 저성장 기조 속에서 해외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